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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he Past

회사생활.. 2006. 3. 28. 전역하자마자 한달도 안되서 잡힌 첫 직장... 나름대로 벌써 두달이 넘어가고 있다.. 내 자신에대한 불안감이 가득 차 있던 나에게 빠른 직장생활은 자신감을 안겨주었고, 10원 한푼만이라도 주면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을거라는 내 마인드는 회사생활을 빠르게 적응해 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두달이 조금 못된 날....내 선임이 죽었다. 사인은 불명. 돌연사... 나와 금요일, 토요일 근 이틀을 복구작업때문에 같이 밤새면서 물심양면 도와주셨던 바로 다음 일요일날....... 바로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서로 웃고 떠들고, 라면까지 끓여먹었던 나로써는 이해할수도, 믿을수도 없는 일이였다... 죽은 곳은 회사....... 나는 너무 깊이 잠들어 있는줄 알았다... 얼마나 사람이 피곤하고, 곤히 자면 침대에서 떨어진..
홈페이지관리 완전 부실 ㅜ.,ㅜ 2006. 2. 19. 직장다닌지 3주차...이게 생각보다 바쁘다.. 서버 백대를 관리하는 SE인데, 100대는 커녕 10여대조차 인수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게다가 기존의 DB테이블에 대한 오류점검 및 웹보안 관련 점검 및 해결때문에 정신이 없었당... 차근차근 관리 잘 해야징
O~K~ 회사원 등극! 2006. 2. 1. 이제 나도 회사원인다....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밀게 되는 날이네... 걱정되고 긴장되고 떨리지만........일단 돈이 돼잖아 돈이~ 뭐....열심히 일하려 노력해야 겠지.. 근데 아침 7시반에 인나서 어케 출근한다냐 ㅜ.,ㅜ 공익때보다 엄청 빡시겄네 ㅋㅋ
일자리구하기.. 2006. 1. 12. 일자리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PHP열공해서 PHP를 통해 돈좀 벌어보려는 중인데.... 실무경험이 없고, 포트폴리오라고 할만한게 없으니.... 웹게임이라도 PHP로 마이그레이션하고, 돌려놔야하려나 ㅋㅋ 지원은 몇군데 했는데....그다지 큰 기대는 못하겠다.. 다른 언어들도 빨리빨리 공부해놔야겠다...
Averatec 6100 Series... 2005. 12. 22. 결국 아버지께서 저가형 노트북(내가보기에 노트북은 절대로 아니다..무겁다..) 을 지르셨다.. 싸다고 산거라..싸긴 싸지만...다른건 다 좋은데 이놈으 무게라는건.... 일단 와이드액정이라 넓어서 보기 좋고, 생각보다 키감도 좋고.. 단지 터치패드가 너무 넓고, 스크롤패드가 엄지손가락에 닿을위치라서.. 간혹가다 열심히 코딩중인데, 엉뚱한 스크롤과 커서이동이 이루어 진다는것.. 베터리가 아주아주 길어야 2시간에 쫑난다는것, 무게가 3.1키로가 넘어가버려서 두손으로들어야만 한다는것.... 이 세가지 단점말고는 다 만족스럽다...리눅스도 아주 잘깔리고... 그런데....저 위의 세가지중 두가지 단점들은...............아주 치명적인 단점 아니ㅤㄴㅑㅅ!!!!!! 노트북의 장점은 휴대성인데...고작 두시..
눈물났던 오후.. 2005. 12. 13. 나에겐 이모들이 세분 계신다. 제일 큰이모만 빼놓곤 다들 미혼이다. 그래서 내가 아주 어릴적부터 같이 오랜시간을 지내왔고, 나에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다. 나의 어머니쪽은 고혈합이 지병이다. 이모들 모두가 혈압이 높으며, 상식적으론 생각할 수 없는 수치까지 올라가있다. 검진을 받으면 의사들이 모두 신기해하고 의아해할 정도... 둘째이모는 이모들중에서 가장 멋쟁이이고, 가장 낙천적인 분이시다. 둘째이모의 혈압은 정말 '기적' 이라고 검진한 의사들 모두가 탄성할 정도로 높다.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생각지도 못했었다. 3년쯤 전에 이모가 반 미친상태로 왔다. 미쳤다기보다는 귀신들린사람이라고 할정도로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잘 못하고, 생각도 제대로 못할 상태... 뇌출혈...생각도 못했었다..
스킨 변경!! 2005. 11. 8. 웁스..오랫동안 한가지만 스킨을 사용했더니 역시 좀 질렸던... 게다가 사진첩또한 넣고 싶은 마음에.... 96버젼의 스킨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스킨을 바꿔부렀다... 글이나 잘 포스팅 했으면.....푸히힛...
Perl과 PHP 프로그래밍 2005. 10. 30. Perl CGI로 짜여진 웹게임을 돌려볼까 했는데, 그 엄청난 양의 트래픽과 리소스로 인해 여러가지 생각하던중 PHP로 포팅을 결정했다... 사실 FastCGI나 mod_perl등이 있었지만 역시 서버관리자가 셋팅해 줘야 하는것이어서 손쓸길이 없었다... 처음엔 간단하게 되려니 하고 시작해 봤더니만, php와 perl의 모습이 비스무리할 뿐 전혀 다르다..ㅜ,.ㅜ 많이 달르다... 주말 내내 삽질해봤지만 이제껏 index페이지조차 안돌아간다 ㅜ.,ㅜ 하지만 덕분에 Eclipse라는 오픈소스 IDE 를 사용해 보았고, 어설프게나마 php와 perl에 대한 기초개념이 잡히고 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로 무작정 확장자부터 cgi를 php로 바꾸고 돌려가면서 에러잡기를 했었는데,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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