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똑똑똑' - Knock at the cabin
2023. 9. 10.
한국제목 '똑똑똑' 노잼... 나이트샤말란이 아포칼립스 관련 영화를 연출하고 싶었나 본데... 1. 이미 선택의 순간이 달라지는 내용이 두번째 선택에서부터 발생. 즉, 자신이 아이를 안고 불에 타는 환영을 보았다고 했는데.. 실제론 자신은 캐빈에서 두번째 기수 역할로 죽으므로 애초에 성립이 불가능한 전제. 환영과 실제가 다른데 어떻게 예언이 실행 될 수 있다는 것인가 되물어야 하는것이 구도자가 지닐 자세인걸 모르는 감독의 연출. 2. 아무리 게시판을 통해 만나고 했다고 해도 실제 움직이고 모이게 한 구심점에 대한 설명은 애초에 없음. 종교적 암시가 애초에 빠져있음. 즉, 종말은 왜 일어나는건지, 희생은 왜 해야하는건지, 설명이 불가. 전제적으로 기독교신앙을 기반으로 성경에서 묘사되는 종말을 바탕으로 연출..